녹색어머니회윈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노땅클럽(Noddang Club)

녹색어머니회윈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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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인고 하니... 

 

아침에 교통봉사 다녀왔습니다. 

 

저희 애들 다니는 학교가 올해부터 녹색어머니회에서 하는 교통봉사를 

 

학부모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 5월에 한번하고 오늘 두번째로 봉사활동하고 왔습니다. 

 

댓바람부터 근 한시간동안 애들 횡단보도 건너는거 도와주고 왔는데 

 

울 마나님은 아침에 시간을 전혀 못내는 직장에 근무하시는 관계로

 

아주머니들 사이에서 청일점으로 열심히 하고 왔습니다. 

 

이게 쉬운일이 아니더군요. 

 

애들하고 인사해야되고 지나가는 선생님들과도 인사해야되고 

 

여태 수고해주신 녹색어머니회 회원분들께 감사인사 드려야겠습니다. 

 

그래야 내년엔 안할것 같아서요...^^

 

 

 

 

 

 

여튼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시길....^^

13 Comments
M Max 2017.10.13 10:07  
녹색아버님 등장 ㅡ..ㅡb
27 XEXEX 2017.10.13 13:10  
녹색은 너무합니다. 초록으로 합시다!! (의미불명..)
M Max 2017.10.13 13:31  
그럼..그냥 슈랙아버님회로...ㅡ..ㅡy~
37 문스 2017.10.13 13:32  
클럽의 아재력은 아마 최강일듯합니다....
78 HIKARU 2017.10.13 10:17  
국민학교때 어머니께서 녹색옷 입고 두어번 하셨던 것 기억이 있는....ㅋ    ㅋ)a

녹색어머니회도 아니었는데....
M Max 2017.10.13 10:30  
역시 도시는 다르군요........옛날 시골엔 엄니들이 낄 틈이 없었던..  우리때는 저학년도  일주일중 무슨 날만되면 학교주변 쓰래기줍고 도랑치우고 했던......  토요일 되면 부락별로 줄맞춰서 군대식으로 하교하고..  거기다  한달에 한두번 일요일에도...  새벽종이 울렸네 노래 나오는 시간에 마을 회관에  농기구하나씩 들고 마을 길 정리~! ㅡ..ㅡy~... 글고보니.. 새마을 운동이 다카키 죽고도 한참더.. 이어졌던거 같은...

국딩 5한년때쯤 없어진거 같기도...  기억에 6학년때는 확실히 줄맞춰 하교하거나 마을신작로 정비 부역은 안했던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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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문스 2017.10.13 13:32  
저희도 국민학교때 교통봉사 이런거 없었는데... 까루성님이 확실히 큰도시라서 다른가봅니다...^^
M Max 2017.10.13 13:36  
문스님 저학때  애들도..삽들고 마을회관 앞으로 모이는건 없어졌던 모양이군요 ^^..  그때 그게 무슨 이름이 있었는데... 세월지나니 까먹은 ㅡ..ㅡa..  여튼..  86아시안게임 1~2년전에.. 사리진걸로 기억이 나긴 함 ㅡ..ㅡ..
37 문스 2017.10.13 14:33  
우선 전 그래도 지방이라도 도시에 살아서 ... 마을회관이 없었습니다....^^
글구 83년에 입학이긴한데...저학년 애들  뭘 잘 안시켰던걸루 기억합니다. 그때쯤 동네가 막 개발되던 때라 저희 학교 총 학생수가 근 2000명 가량 되던 때라서 아마 사역은 고학년만 했던걸루 기억합니다. 유일하게 저학년때 기억나는건 운동장에 애들 다 모아놓구 풀뽑았던 기억만.....^^
55 AyaFujimiya 2017.10.13 12:12  
고생하셨어요.ㅎ저희동네도 횡단보도에서 교통정리하던 학부모님들 자주 보이던데. 그분들 있으면 찻길도 함부로 못건너겠..... 신호 없는 구간이라 자율적으로 건널 수 있는데 깃발 안들고 지나가면 왠지 애기들이 혼돈스러워할까봐요ㅋㅋㅋ;;;
37 문스 2017.10.13 13:32  
그쵸 옆에서 안내해주는데 맘대루 가기가 거시기 하죠...^^
18 도토리 2017.10.13 14:00  
학부모 되면 죄다 해야하는건가요 ㅎㅎ
37 문스 2017.10.13 14:38  
아뇨 저도 올해 첨 했습니다. 보통 학교마다 자모회처럼 녹색어머니회가 있는데 이게 전국 연합도 있더라구요. 근디 울 애들 학교는 올해 첨으로 일반 학부모가 하게끔 해서 그리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