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멍멍이 녀석...

노땅클럽(Noddang Club)

흠....멍멍이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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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동생하고 만나서, 퇴근 길에 병원에 잠깐 들렀습니다.

 

가니까 이러고 있던....─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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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소심하고 겁이 많아서,

주는 밥도 거의 안먹었다고 하고..

 

경계심이 높아져서 그런지...

케이지 문 열지 못하고, 동생하고 밖에서 멍멍이 녀석 보고 이야기하는데 전혀 모르던...

 

케이지 문 열고 만져도 된다고 하길래...

문 열어서 좀 만져주니까.....그제서야 저인 줄 알고 경계심을 풀더라고요..;;

 

좀 달래주다가...

케이지 밖으로 뛰어나오려고 하는거,

살살 달래서 케이지 문 닫고 바로 나왔음.. 

 

오늘, 동생이 의사 만나볼 예정인데, 수술 결과하고 이후 조치, 그리고 퇴원일자 등이 정해질 듯..

 

어제 이 사진 보여 드렸더니..

어머니는 별탈 없는 거면 빨리 퇴원시켜서 데리고 오라고 하심..;;

6 Comments
37 문스 2017.11.17 09:00  
사진상으론 괜찮아보여 다행입니다.

이제 걱정 안하셔도 될듯...ㅎㅎ
M Max 2017.11.17 09:57  
우리 까루에게.... 별이라니요!!.......... 그나저나 까롱이 지 버린줄 알고.. 의기소침해 있는듯 ㅡ..ㅡ.
79 HIKARU 2017.11.17 10:52  
그 이름 제가 지은 거 아님....;;;
M Max 2017.11.17 11:15  
저녀석 왔을때 까루라고 지어 드렸것만.......벼~리~라니 ㅡ..ㅡy~...
79 HIKARU 2017.11.17 11:32  
견주가 동생임....이미 제수씨하고 이름 지어준 상태에서 온 거라..ㅋ    ㅋ);
99 승임아빠 2017.11.17 11:54  
우리 두부도 중성화해야하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