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고양이 한마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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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종종 보였는데...


목에 목걸이가 있는 걸로 보아 집을 나왔거나 누군가 버렸거나 싶은 고양이가 사무실 앞 공원에서 보였더랬습니다.


애가 눈도 오고 추운데 벌벌 떨면서 풀 뜯어 먹는게 너무 불쌍해보이더군요.


오늘도 출근길에도 보여서 앞으로 다가가니 다리 사이로 앵기더군요.


유기묘 센터에 데려다 주려고 일단 안구서...


사무실에서 따뜻하게 먹을 것이라도 좀 주고 그러려고 했는데...


안고 사무실로 가는 길에 바둥거리며 다시 공원쪽으로 돌아가더군요.


공원과 사무실은 그리 멀지 않은데...안아주는 방법이 잘 못 되어서 불편했나...;;


먹을 것부터 먼저 주었어야 하는건지...ㅡㅂㅡ)a


공원서 종종 길 고양이는 보았는데 개냥이 같은 목걸이 달려있는 고양이 보니 좀 많이 불쌍해보이는군요. 

7 Comments
44 AyaFujimiya 01.10 12:00  
유머글로 올라온 글이 생각나네요.

고양이 목걸이에 전화번호 있어서 전화했더니, 주인이 대뜸 무덤덤하게 '고양이때문에 전화하셨죠? 어디인가요?'라고 말해서 위치를 말하니 '이번에는 멀리까지도 갔네..'라고 했다던.ㅋㅋㅋ

저 고양이도 그냥 산책하는것일 수도.ㅋㅋㅋㅋ
16 우동군 01.11 02:44  
다음에 마주치면 목걸이 확인 좀 해봐야겠네요.
25 XEXEX 01.10 13:19  
일단 친해지고 납치(?)를 해야죠..
먹이로 친해지는게 먼저 일듯.. ^^
M Max 01.10 14:53  
길냥이 밥주던 청년  길냥이들에게 집사로 납치!!, 밥그릇체...끌려가~!
16 우동군 01.11 02:45  
제가 납치될수도 있고 길냥이가 납치될 수도 있습니다
15 도토리 01.10 16:36  
반려견. 묘...모두 허가제로 만들어야 합니다...
버려지는 애들 어쩔...ㅜㅜ
16 우동군 01.11 02:46  
키울 수 없었으면 애시당초 기르지 말았어야 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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