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 골드 듀얼쇼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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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골드 듀얼쇼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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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쇼크 4의 구형과 신형에는 각각 버전별이 존재하며...

 

구형에는 Gen 1~3의 버전이 존재합니다.

 

보통 중국 알리에서 파는 구형 쉘의 경우 Gen 1, 2가 대부분이라 Gen 3을(메인기판 기종 JMD-030, 2016년 1월 이후 생산분) 가지고 있던 저는 버릴까 했던 것을...


검색을 해보니 타웹의 같은 사례의 하우징 게시글을 보고 참고해 개조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튀어나와있는 안 맞는 나사구멍들은 니퍼로 조심스럽게 다 잘라내주고, USB 충전 소켓은 나사구멍이 전혀 맞질 않기때문에 

 

다이소의 3000천원짜리 미니 글루건을 이용해 핫멜트로 붙여주었습니다.

 

뒷 케이스의 하얀 막대 받침대가 있는데요. 

 

이것도 전혀 맞질 않기 때문에 갉아주고 잘라내어 넣어주어야 합니다.

 

Gen 3의 터치패드 부분은 그대로 사용해도 상관없습니다.

 

단 쉐어 버튼과 옵션 버튼의 경우 케이스를 모두 닫으면 꽉 물려 눌러지지가 않으므로 사포로 조금씩 갈아주면서 꽂아보고 나사로 조여주어 눌려지나 안 눌려지나 확인을 해야합니다.

 

저는 너무 갈아버린 탓에 쉐어 버튼이 조금 밑으로 내려앉아버렸네요.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개조는 완성되었고...


저만의 크롬 골드 패드를 무사히 완성했습니다. 

4 Comments
99 승임아빠 2018.08.28 17:51  

멋지다!!!
20 우동군 2018.08.29 20:05  
문제는 지문과 때가 너무 잘 탑니다.
99 Max 2018.08.28 19:11  
이건 그냥 소장용인듯 ㅡ..ㅡy~.......번쩍번쩍하군요!
20 우동군 2018.08.29 20:06  
기존에 쓰던 신형 듀얼쇼크 4가 망가져서 도저히 고칠 수 없어서...

이렇게 개조해두고 격하게 쓰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