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게임업계 매출이 상승했다는 이야기는 기사를 통해 종종 접했는데,

수치로 보니까 어마어마하네요...( ° ▽ ° )

개인적으로는 국내에서는 닌텐도 스위치용 동물의 숲이 화제였다는 것 외에,

그 외에는 딱히 기억이 나는 게임이 있지는 않네요.(모바일 게임은 잘 안해서..)

아래는 관련 기사 번역 요약본이니, 참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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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시장조사회사 NPD Group은, 2020년 제2/4분기의 미국 게임업계 전체에 대한 총소비자지출을 발표했습니다.

이 발표에 의하면, 2020년 제2/4분기(4~6월)의 총소비자지출액은 116억 달러(한화로 약 13조 7,402억원)
이 수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0%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2020년 제1/4분기(1~3월)에 기록한 109억달러(약 12조 9,110억)와 비교했을 때 7% 증가한 수치입니다.

비디오게임 콘텐츠의 매상고는 102억 달러(약 12조 819억원)로, 전년 같은기간대비 28% 증가. 콘솔의 패키지/다운로드판 외에도 PC와 모바일, 구독 등 모든 분야에서 증가했습니다. 또, 하드웨어 전체의 매상고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7% 증가한 8억 4800만 달러(약 9,950억원)로 집계되었으며, 게임 패드와 헤드셋 등의 주변기기의 매상도 50% 증가한 5억 8400만 달러(약 6,917억원)로 집계되었습니다.

참고로, 2/4분기에 미국에서 판매 호조를 보인 타이틀은 아래와 같습니다.

- Animal Crossing: New Horizons
- Call of Duty: Modern Warfare
- Call of Duty: Warzone, Candy Crush Saga
- Candy Crush Soda Saga
- Final Fantasy VII: Remake
- Grand Theft Auto V
- Mario Kart 8: Deluxe
- Minecraft, NBA 2K20
- Pokémon Go
- The Last of Us: Part II

이 성장에 대해 NPD Group의 애널리스트인 Mat Piscatella씨는 [코로나19가 유행하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은 단지 열중하는 것만이라, 가족과 친구와 연락을 취하기 위해서 비디오 게임을 이용해 왔습니다. 그 결과, 이미 확립되어 있는 플레이어의 인게이지먼트 향상 경향이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고 코멘트.

이런 경향이 저하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아, 지출 호조의 움직임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