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소울1 플래티넘 달성했습니다.
어려운 게임으로 많이 알려진 게임.
이걸 깨라고 만든 게임인가 싶었습니다. 병자마을에서 친근하게 만났던 [유다이].
병자마을 질려서 그런지 앞으로 더 남은 맵은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현타가 왔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처음 접하고 진행한 [병자마을] 지하 쿠라크? 보스 앞에서 중도하차 후 한동안 팔아버릴까 생각했던 게임이었습니다.
그런데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해보라고 해서 최근 다시 시작했습니다.
꼼수를 찾아봤는데 초반에 [소울]을 모르고 강력한 무기를 들고 쉽게 시작 할 수 있다는 걸 보고 참고했습니다.
[츠바이핸더] 이 무기 가지고 [거인묘지]까지 끝냈습니다.
그리고 어디서 얻었는지 모르는 초회차 끝판 무기 [흑기사의 도끼창]을 가지고 있어서 엔딩봤습니다.
너무 모르는 것은 공략을 봤습니다. 정말 모르겠으면 꼭 공략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모든 게임이 그런듯! 게임 시스템이 이해가 된다면 엔딩은 볼 수 있습니다.
관심은 있는데 아직 안해보셨거나 중도 포기하신분 다시 해보세요. 정말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어려운 구간.
1. 불사의 도시와 산양머리 데몬
보스방까지 가게 전에 나오는 길이 단검과 방패를 들고 나이트던지는 몹이 짜증납니다. 개까지 같이 덤벼들면 정말 끝입니다. 그 지역 보스 [산양머리 데몬]방에 들어가면 개 두마리가 공격합니다.
2. 병자마을
지하 내려가기 전 병자마을 부분. 여기가 저기같고 저기가 여기 같은 정신병 걸리는 지역.
더구나 멀리서 맹독침 날리는 놈이 있어서 정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3.센의 고성
이 성은 큰건 아닌데 넘어가야 할 구간 함정이 있어서 정말 수 없이 죽은 곳입니다.
4.아노르 론도
다른 구역으로 넘어가는 길 멀리서 대궁 날리는 은기사.
이 4구역이 베스트 구간입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무난하게 지나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