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GA, 앵그리버드 개발사 Rovio, 1조원에 매수
SEGA Sammy Holdings의 자회사인 SEGA Corporation은 핀란드 모바일 게임 회사 Rovio Entertainment를 7억 6천만 유로(약 1조 173억)에 인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인수 배경은 장황하게 설명이 되어 있기는 한데,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2026년까지 글로벌 게임시장은 연평균 3.5%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
- 특히 모바일 게임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이 5.0%로 전망되며,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모바일 게임 시장은 56%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전망
- 기존의 SEGA 게임 IP를 모바일 호환 및 멀티 플랫폼 지원 버전으로 발매,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해서, Rovio의 모바일 게임 개발 역량과 운영 전문성이 필요
............흠....세가가 용과 같이 시리즈와 소닉 시리즈 외에 최근에 이렇다할 게임을 발매하고 있지 않은데...
주력 플랫폼을 모바일 게임으로 방향을 돌린 것 같네요...─ ─)a
앵그리버드 개발사가 1조 170억원이라니...@@
그건 그렇고...세가에서 한 삽 크게 뜨고 있다는 느낌은 저만 드는 걸까요?─ ─)?? 대형 삽질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