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해본 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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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해본 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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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삼이 시절해 나온 겜인데 연말에 할인을 많이해서  일단 질러놨다가 어제 엔딩봤네요.

 

어느 싸이트의 리뷰에 나와있지만 이게임은 이 그래픽이 딱! 입니다.

 

주인공이 사람인지 아니지도 모르겠고

 

장소도 여기가 실제로 존재하는지 아닌지 모르는 상황에

 

그냥....그 분위기에 딱 어울리는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조작도 간단!!

 

그냥 여정을 떠나면 됩니다.

 

별거없이 그냥 앞으로 가면되는 게임인데 이상하게 몰입해서 즐겼네요.

 

특히나 금빛 사막을 물흐르듯 내려가는 장면에서는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엔딩이후에 자연스럽게 처음으로 돌아오는는데

 

놓친 트로피를 따기위해 몇번 플레이를 해야할듯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칭찬하는 게임은 그 이유가 있네요.

 

못즐기신분들 계시면 꼭 해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HIKARU님에 의해 2020-08-13 00:03:23 Game Forum(게임게시판)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HIKARU님에 의해 2022-10-06 16:55:05 Game IT Tech Forum(게임IT테크 게시판)에서 이동 됨]

3 Comments
21 우동군 2017.03.11 16:01  
가장 어려운 트로피가 어떻게 의사전달을 할 방도가 없는 상대방에게 같이 가만히 명상을 하는 거였죠.

계속 삐약삐약거리며 불러대며 간신히 명상했었던...

게임은 너무 훌륭했고 고된 여정을 마치고 마지막 천국(?) 입성은 굉장했던 경험이였습니다.
2 龍が如く™ 2017.03.12 11:47  
저니 보면 우리 인생을 보는거 같은 묘한 감정을 느끼죠.힘겨운 세상에서 동료와 동반자들과 만나 같이 이겨내고 나아가는 것이 우리 싦과 비슷해 보입니다.
99 승임아빠 2017.03.13 13:48  
웃긴게 이게임이 재밌냐...라고 물어보면 대답하기가 애매하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