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드라마 "eye love you" 입니다~

저번에 보기 사작했을때 한번 올렸는데 이번주에 드라마가 끝났다죠~

하튼 간단히 설명 드리면 한국인 남자 유학생 (연하)와 상대방 눈을 보면 그 사람의 마음을 읽는 여성 일본인의 러브스토리입니다..

남자 주인공은 채종협이고 여쥔공은 니카이도 후미 입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읽지만 남주가 한국인이라 한국말로 속마음을 생각하니 무슨말인지 모르는 여쥔공..이렇게 되서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끝까지 다 본 소감은...

엉성한 구석이 확실히 많습니다....아니 일본은 옜날부터 사전제작 100% 였는데 이렇게까지 엉성하다니.......

스토리라인도 그렇고 편집이나 기타등등......

한가지 예로....

남쥔공이 한국에 있을때 일본에 다른 배우가 남쥔공을 만나러 온 씬이 있는데....

만나는곳이 잠수교 있는데....갑자기 새빛둥둥섬 다리였다가 다시 잠수교로....순간 이동도 아니고..ㅡㅡ;;

촬영의 문제였던거 같은데 그럴꺼면 아예 새빛둥둥섬 다리에서 다 찍는게 나을뻔....(잠수교 중앙에서 만나는것도 웃기고요...)

그리고 이건 스포라 말을 하긴 그렇지만 정말 스토리라인....엉성하기 짝이 없네요....

엔딩을 저렇게 만들라고 한건지 먼지...

머 일본 콘텐츠들이 저런게 많으니 이해하긴 하지만 그래도 좀......

그래도 머 간만에 일본꺼 잼있게 봤슴다~

물론 너무 한국남자에 대한 판타지를 막 넣어놔서 이거 참 잘못된 정보를 주는거 같지만...머 드라마니까요~_~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