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주연의 영화 보통의 가족입니다.

장동건의 복귀작(!?) 이기도 하구요....

설경구도 복귀작 같지 않은 복귀작 같은 느낌이긴합니다만...

하튼...

스토리는 장동건과 설경구가 형제로 나옵니다...장동건은 의사....설경구는 변호사고 설경구가 형이고요...

김희애가 장동건 와이프...수현이 설경구의 새 와이프로 나옵니다...

두 가족의 애덜이 있는데 애덜이 어느날 노숙자 한명을 패서 죽 만든.....

그리고 이렇게 저렇게 진행되는 얘기입니다....

원작소설이 있는거군요......프랑스 소설이라.......

보면서 참 애매했습니다......잘만든건 아니고요.....

이런류는 거의 배우들의 심리묘사가 대부분이죠..

설경구와 장동건의 대립..장동건과 김희애의 대립....거기에 김희애와 수현의 대립....그리고 그 애들 인데.....

다....참....음........네.........

거기에 우리애가 사람을 죽였다는 도덕과 윤리의 문제와 우리애가 범죄자가 될지도 모른다는....머 그런게 쟁점인데....

애매합니다....그리고 애덜도 참..........................노답.............................

갠적으로 이런거로 젤 잘 만든 영화는 완벽한 타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