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영화는 포드 v 페라리 아닙니다...

한국은 아직 개봉 안한듯하네요...(곧 할듯요..)

페라리 창업자 엔초 페라리의 대한 얘기입니다...

스토리는 페라리 회사가 힘들었고 페라리가 포드에 팔린다 어쩐다 할때의 얘기입니다....( 네...포드 v 페라리 까는 영화 맞는거 같아요 ㅋㅋㅋ)

페라리가 레이싱 우승들을 하고 페라리 회사를 차려서 잘 나가다 첫째 아들이 아파서 죽고... 전쟁통에 공장이 파괴되서 힘들었었고...

그뒤부터의 얘기입니다...

일단 영화의 소감은...

하..초반엔 너무 힘들었네요..그 이탈리아식 영어를 하는데....아 당최 못알아듣겟........

그래도 보다보니 알아듣게 되더군요 ㅋㅋ (머 한국은 자막이 나오니 괜찮겠쬬~)

여담으로 헐리웃 시키들...이럴꺼면 그냥 그나라 말로 만들어라!!!! 이탈리아식 영어 쓴다고 그게 이탈리아냐!!!!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엔초 페라리의 삶을 잘 볼수 있슴다...정말 극 T 성향의 형님이시죠...( 머 워낙 유명하니)

그리고 첫째부인 라우라 페라리 누님도 진짜....우와~_~ 

역활을 페넬로페 크루즈 누님이 하셨는데...하..이 누님 진짜 이쁘셨는데....머 지금도 이쁘지시지만요...

엔초 페라리역은 난항을 격다가 아담 드라이버가 했구요~

하튼..엔초 페라리와 페라리 가족의 얘기..회사의 얘기...마세라티와의 경쟁구도...회사 자금 사정...포드냐 피아트냐...등등

거기에 저 시절의 페라리차들...소리....하....감동적이네요....영화관에서 보길 잘해써 ㅠ0ㅠ

차 조아하시면 정말 강추입니다..페라리인데 멀 더 얘기하겠습니까...꼴랑 한번 이겼다고 영화만든 포드 v 페라리랑 비교가 안되죠~_~ㅋㅋㅋ

밀레 밀리아 경기를 달리는 페라리들..마세라티...알파로메오..벤츠 등등....하...정말 너무 아름다워요...

차도 아름다고 모데나 경치도 아름다고 페라리 v8 엔진소리도 아름다고....

그리고 영화 자체도 상당히 잘 만들어졌슴다..워낙 연기 잘하시는분들인데다 중간중간의 실없는 개그도 괜찮았고요..

이게 위에서 말했다시피 엔초 페라리 본인의 얘기 + 가족의 애기 + 회사의 예기 + 레이싱 얘기 까지 다 나오는지라 어찌보면 산만할수 있는데 역쉬나 엔초페라리 중심하에 그걸 잘 가져간듯합니다..(그래서 상당히 전개가 빠르긴합니다...아..중간에 먼가 좀 쓸데없는 베드씬들이 있긴합니다만...)

하튼 볼만합니다~ 역사적 한 개인의 삶과 그 주위얘기..그리고 아름다운 풍경과 차와 엔진소리...

아 여담으로 저때 레이싱은 진짜 위험했네요....사고나면 그낭 죽음....

머 영화 자체가 엄청 흥행할 영화는 아니긴 하지만...(차 좋아하는사람들이나 보지 페라리 영화를 누가 보겠습니까~_~ㅋㅋ)

잘 만든 영화입니다~

엔초 페라리 정말 극 T 성향의 카리스마 살벌하고 라우라 페라리 정말 멋쥐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