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꼭두의 계절
매우 짝퉁 도깨비 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꼭두라는애가 저승의 신...도깨비처럼 예전에 연모하는 여자를 위해 죽고 그녀를 위해 저승으로 안가고 업을 선택...그러면서 기억이 희미해져 잊어가고...
100년에 한번 100일동안 현세에 와서 나쁜넘들을 죽이고 다시 저승으로 가는....
계절이라는 애가 그 여인의 환생한 아이...
그래서 현시대에 둘이 만나서 이러쿵 저러쿵....
머 그냥저냥 유치한 느낌으로 보고 있었슴다...
근..데...
여주가 남주의 정체를 알고서 자기를 왜 속였냐 어떻게 사람을 죽였냐..어쩌구 저쩌구 난리를 치는데...
남주는 한번도 속인적이 없거든요..ㅡㅡ;;...처음부터 자기는 신이라고 했고...사람을 죽인다고 했고...
근데 뜬금없이 여주가 혼자 아니라고 생각하다가 맞는거 알고 나서 남주한테 지랄하는게 이건 먼...............
이렇게 대본 쓸꺼면 쓰지마 작가야....ㅡㅡ;;
이러니 공중파 방송 드라마가 재미가 없지............
갤럭시 워치 PPL도 보면서 진짜 어이가 없었는데...
저는 왜 이걸 계속 보고 있는지 모르겠슴다........
아무생각없이 보기 가벼운 드라마라 보고 있긴한데요.............
가벼운게 깃털을 넘어서서 먼지가 될정도네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