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
천만을 넘긴 영화 파묘입니다..
북미에서도 개봉을 해서 그제 저녁에 홀로 가서 봤더랬죠~
밤 9시가 넘은시간에 간거라 사람이 없을줄 아랐는데 만석!?!? 오잉???
머 하튼...
갠적으로 장재현 감독님의 전 작품들이 사바하와 검은 사제들 둘다 잼있게 봤습니다..
특히 전 사바하를 젤 잼있게 봤구요..(근데 흥행은 젤 못한....)
그래서 천만이 넘었다고 하고 감독의 전 작품들도 워낙 잼있게 봐서 기대를 많이 하고 봤습니다....................................만은.......
전 갠적으로 별루 였습니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 파묘..요 세개의 순위를 꼽으면 전 파묘가 젤 뒤네요...
머 김고은 배우가 굿하는게 신들린거 같네 어쩌네 하는데 그것도 잘 모르겠고...
크게 세가지의 이어지는 스토리(2.5가지로 봐야할꺼요..음...)를 챕터식으로 가져가는데 이게 결국 처음과 끝이 완전 다르다보니 응..!? 하게 되고요...
뒤에꺼는 전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티키타카의 느낌은 사바하때의 느낌을 그대로 가져왔떤데 전 사바하가 더 좋앗.............
또 이게 세가지라고 해야할지...두가지라고 해야할지..2.5라고 해야할지...그렇게 스토리들이 이어지는데 감독이 멀 얘기하고싶은건지 와닿지가 않습니다...
아니 얘기하고싶은게 먼지 알겠는데 초반에서 중간은 그렇게 되서 그리고!? 뒤는 그냥 그렇게 가는거!?!?
더 얘기하면 스포가 되서 얘기를 할수가 없...쿨럭......
자꾸 안좋은 얘기만 하게되네요....그냥 제가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럴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