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용호무사"
한국제목은 견자단의 용호무사이지만 어그로일뿐 그냥 용호무사....
네...홍콩 무술배우 얘기를 다룬 다큐영화입니다~
7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홍콩 무술배우의 흥망성쇠를 다르고 있죠.
예전에 홍콩영화 잼있게 보셨다면 아는 얼굴들도 많이 나오고 볼만합니다~
그리고 보면서 어릴때는 잘 몰랏던..정말 목숨 내놓고들 찍었네 하는 장면들...ㅎㄷㄷ
이소룡으로 대표되는 1세대
홍금보, 성룡으로 대표되는 2세대
마지막 이연걸, 견자단으로 대표되는 3세대..
영화 구성은 요런식이고 어떻게 무술배우들이 됬고...그때 홍콩이 어땟고..저뒤에 몰락과 현재 어떻게 되고 등등의 이야기입니다..
머 보면서 공감도 많이되고....(일단 홍콩영화계에서 성룡을 싫어한다는건 알겠네요..쿨럭...)
홍콩이란 작은 파이에서 경쟁이 너무 치열하니 너무 극한으로 갔던 스턴트....(성룡과 홍금보가 대표적.....)
아니...아무리 그래도 밑에 메트리스들 겁나 깔았다고는 하지만 7층에서 그것도 여러명이 한번에 그냥 뛰어내리는건 머하는겁니까 ㅋㅋㅋㅋㅋ
하튼 시장의 축소...홍콩의 중국반환과 트렌드의 바뀜등으로 몰락등등...
현재는 주도권이 중국본토로 넘어갔지만 그들만의 리그가 된 무술영화...(하지만 인구가 많으니 노 걱정 ㅋ)
잘되는 이들은 중국본토나 헐리웃으로 가버리고 홍콩 자체는 이제 이도저도 아닌...
그안에서 아직까지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애쓰는 분들과 1세대 분들 등등...
머 요런 얘기 입니다~
다큐영화라 머 딱히 잼있다 잼없다는 아니고 그들이 그렇게나 치열하게 열심히 했기때문에 지금이 있는거라는거겠네요...
그와중에 견자단은 그때 너무 무모하고 잘못됬었다고 계속 인터뷰....(아니 누가 모르냐 ㅋㅋㅋㅋ)
머 그렇습니다....
오랜만에 예전 성룡의 폴리스 스토리나 찾아서 봐야겠네요~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