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사이드 아웃 2"
돌아왔으니 소감평 가야죠~_~ㅋ
디즈니 픽셔 영화 "인사이드 아웃2" 입니다..
이번작도 임청나게 흥행을 했쬬...
이건 한국에서 처음본 영화고 애랑 보러 갔었답니다...우허허
머 하튼...
영화는 1편에서 이어집니다~ 1편이 아이였던 주인공이 이제 중딩에서 고딩으로 가는 사춘기 소녀이고 감정 케릭터들이 좀더 추가가 되고요~_~
그렇게 중딩에서 고딩으로 올라가는 사춘기 소녀의 감정에 대해서 다루는거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일단 한국에서도 평이 엄청 좋더군요...머 보면서 울었다는 사람들도 많고...
근..데...제가 감성이 없는건지...
무슨 말인지는 알겠으나 딱히 엄청 공감이 되지 않습니다...
이 사춘기 소녀에게 일어나는 일과 감정적인 부분이 매.우 지.극.히 북미성향이더라구요...
머 당연히 어디서나 일어날수 있는 일이긴 하지만 배경적인거나 그런것들이 북미에서 매우 커먼한것들이니....
주인공이 하키를 하는거로 나오는데....
사커맘..하키맘으로 대표되는 북미 학생 여자애덜이 제일 많이 하는 스포츠입니다.....대중적인거죠...
근데 아시아입장에서 봤을때는 흠....
그리고 남자입장에서 봤을때도 그닥...나이 들고 보니 더 그런.....
머 그렇습니다...우리 애도 재미없어 하더라구요...초딩 남자애가 이해할 감성은 아니니까요.....
거기에 또 디즈니니까 나오는...인종의 다양화..백인...흑인...아시안...스페니시 등등...
북미에서 축구, 하키를 많이들 하는건 맞습니다만 그중에서도 하키는 더더욱 백인성향의 스포츠인게 강해서......
머 그렇습니다....기대를 안했는데 별루였네요...푸허허...제가 감성이 없나봅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