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 그들이 있었다2
시즌1을 나름 재미있게 봤었는데, 시즌2 제작하는 줄도 몰랐네요.
이번 주에 방영되는 드라마를 살펴 보던 중,
월화 드라마로 JTBC에서 시즌2 방영 시작된 걸 발견
드라마 보기 전에 볼까말까 고민을 하는 편인데..(재미없어도 일단 보면 완주하기 때문에...)
미씽2는 망설임 없이 1화, 2화 봤습니다.
시즌1 때와 마찬가지로, 대박 드라마는 아니더라도 잔잔하게 볼만한 드라마가 될 것 같습니다.
살짝 아쉬운 건 시즌1과의 연관성을 위해 허준호 딸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 거하고...(시즌1의 메인 스토리이자, 시즌1에서 이미 끝난 이야기..)
시즌1에서 이미 정형화된 스토리 패턴을 큰 변화없이 그~대로 가져가려고 하고 있는 부분이 보이는 거.
초반이라서 그런 것 같기는 한데,
시즌1의 느낌은 그대로 가져가되, 새로운 전개 방식을 보여주기를 기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