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영화 그란투리스모(Gran Turismo) 촬영 개시
소니 픽처스는, PlaStation의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그란투리스모(Gran Turismo)]의 실사 영화 촬영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영화는, 수많은 그란투리스모 대회에서 승리를 거두고, 19세라는 젊은 나이에 프로 레이스 드라이버가 되는 청년을 그린 작품입니다.
실존 드라이버인 잔 마든보로(Jann Mardenborough)씨의 실화를 베이스로 한 스토리로 되어 있습니다.
영화 [디스트릭트9(District 9)]의 닐 블롬캠프(Neill Blomkamp)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캐스팅으로는 [미드소마(Midsommar)]에서 사이먼 역을 맡았던 아치 매더퀴(Archie Madekwe)씨가 주인공을 맡았습니다. 이외에도, [블랙 위도우]의 알렉세이 쇼스타코프 역의 데이빗 하버(David Harbour)와 [반지의 제왕]의 레골라스 역의 올랜도 블룸(Orlando Bloom) 등, 다양한 배우의 참가가 밝혀져 있습니다.
PlayStation 게임 시리즈의 실사영화화는 톰 홀랜드 주연의 영화 언차티드(Uncharted)가 이미 개봉되어 있는 외, 해외 시간으로 2023년 1월 15일부터 HBO 드라마판 [The Last of Us]가 방영될 예정. 이외에도 영화판 [Ghost of Tsushima]에, [God of War] [Horizon] [Twisted Metal] 등, 현시점에서는 정식으로 발표되지 않은 것을 포함해, 주요 IP의 실화 영화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Filming is now underway on #GranTurismoMovie - based on the inspiring true story of a Gran Turismo player, Jann Mardenborough, who won a series of gaming competitions leading him to become an actual professional racecar driver. ???????? pic.twitter.com/gV13gEg2G5
— Sony Pictures (@SonyPictures) November 12,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