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의 대모험 정주행 중..
지난 주부터 보기 시작해서, 총 100편 중 64편까지 봤네요.
편수가 많아서 부지런히 봤는데도, 절반 조금 넘었네요.
옛날에 본 만화하고 내용이 거의 동일하고, 만화 내용이 머리 속에 다 있어서 그런지,
아..곧 이렇게 되겠군...생각하면서 보면, 내용 전개가 그렇게 됨...─ ─)a
캐릭터들도 극 중에서 처음 등장하는데도, 많이 본 넘 같은 느낌..ㅎ ㅎ)
다 본 상태는 아니지만...
1. 최근 스타일로 다시 제작이 되기는 했는데,
만화 자체가 오래되서 그런지, 캐릭터들이 옛날 느낌이 많이 남..(좋은건지 나쁜건지...)
2. 대사는 너무 오글오글....
뭘..맨날 지키는지......─ ─); 마모루, まもる, 守る
3. CG 어색...
최근에 제작되는 일본 애니들 보면 적 캐릭터들이 우루루 등장하는 장면 등을 CG로 처리하는데, 이질감이...ㅋ ㅋ)
원가 절감을 위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 같은데...그래도 CG에 돈 좀 더 쓰지...라는 생각이 많이 듦...
4. 군더더기 없이 빠른 진행
100편이면 장편인데...
편 수 늘리기 위해서 쓸데 없이 질질 끌거나 하지 않아서, 맘에 드네요.
.....근데 전투신은 뒤로 갈수록 드래곤볼이 생각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