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파칭코
동명의 유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죠.
일제 식민지 시대때 한여인이 한국에서 일본으로 가 한국인으로 살고 그녀의 자식은 재일교포로 살고 또 그 자식은 재미교포로 사는...
세대의 걸친 교포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죠
헐리웃 드라마인데도 모든대화가 한국어이며 (물론 일본어랑 영어도 나오긴 합니다..) 감독도 재미교포와 재일교포 두 감독이 맡았습니다.
물론 아시는분은 아시는 케스팅에 윤여정, 이민호, 정은채, 정웅인등이 나오며...주인공인 선자는 신인입니다~_~ (아..윤여정 아줌마가 선자 나이든 역으로 나오시니 주인공이긴하군요)
문제는 이게 애플티비에서 해서 딱히 본 사람이 많지 않다는 흠이.......
머 하튼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스토리 진행이 되는데 영상 비쥬얼도 괜찮고 신인들 연기도 나쁘지 않고...
제작비가 꽤 됩니다~_~ 회당 200억으로 알고 있는데....
시즌1이 성공하면 시즌2 찍는다고 했는데 시즌2 확정~!
제가 이걸 왜이렇게 잘 아냐...
제가 찍었거든요 ㅡ_ㅡV 후후훗~ (예전에 글을 올렸떤거 같은 기억이 있네요..아닌가...기억이 가물가물)
이게 로케를 한국과 캐나다 벤쿠버에서 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누가봐도 한국인데 일본으로 나오고....누가봐도 조선이 아닌데 조선으로 나오는..
조선배경을 벤쿠버에서 찍었습니다....아니...한국 로케까지 했으면서 왜 굳이 조선배경을 벤쿠버에서 찍는지 이해는 안가지만 하튼 그덕에 저기에 출연을 했죠~ (물론 엑스트라 입니다~_~ 후후후)
머 하튼 제가 교포여서 그런건지 찍어서 그런건지 로케가 벤쿠버쪽이라서 그런건지 디게 잘 봤슴다~ 시즌2를 기대하면서 끝났고...
시즌2 촬영일정이 잡히면 이번에도 찍고싶긴합니다만..시간이 될지..(저떄는 코로나 한창일때라 집에서 노는날이 많아서 가능했었쬬)
머 하튼 애플티비 있으신분은 보시길 강추합니다~
물론 시즌1뿐이라 스토리가 가다가 끝나는 맥락이라 짜증이 좀 나긴 합니디...
그럼 이상 리뷰같지 않은 리뷰 드라마 파칭코였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