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비"
네~ 한국에서 먼 페미 난리를 낸 그 영화 바비입니다~_~
영화 개봉전부터 보고싶었습니다만 이래저래 바뻐서 개봉한지 한달정도 된후에 봤네요..
근..데...영화관이 꽉 찼네요...ㅡㅡ!?!?
친구랑 둘이 갔는데 자리가 없어서 떨어져서 봐씀다 ㅋㅋㅋㅋ 아니 한달이 됬는데 이렇게 사람이 많다고!?!? 평일 저녁에!?!?
엄청 흥행 돌풍이라고는 들었습니다만...체감하고 왔네요..거기에 제 옆자리엔 할머니분들이...
하튼...영화는 전형적인 북미의 B급 블랙 코메디 영화죠~ 거기에 그안에 넣은 메세지 메세지 메세지....
한국에서 사람들이 싸우는게 저 메세지들이 문제인거죠.....
근데 이게 미국서 만든 영화고 머 북미에서 바비 인형의 영향력이 워낙 크고 거기서 오는 스테레오 타입에 대한것도 크니 이렇게 만든거는 어찌보면 당연한거죠..... 근데 그것도 옜날이지 요즘애덜한테는 바비가 예전처럼 인기가 있는건 아니니..(영화에서도 이거에 대해서 나옵니다)
머 하튼 편견을 깨고 틀을 깨고..영화의 캐치 프레임처럼 barbie is everything 입니다~_~ 그리고 논란의 ken is just ken ㅋㅋㅋ
이 논란의 Ken이 영화에 빌런처럼 나오고 그 빌런처럼 나오는게 이성간의 문제다보니 논란인데요....
근데 babie라는 인형에 대해서 다룬 영화기땀시 Ken을 남자가 아닌 Barbie 인형의 서브인형으로 본다면 영화 스토리에서도 맞는 표현이라고 봅니다..일반적은 전형적인 히어로와 서브여주를 생각하시면 될듯요..
근데 이런것들이 바비월드에서도 엄청 나오고 리얼월드에서도 엄청 나와서...머 그냥 이성의 논란을 위한 논란에 의한 영화인건가 싶기도 한....쿨럭...
머 하튼 이래저래 엄청나게 흥행하고 있는 바비입니다.
주연인 마고로비나 라이언 고슬링이야 워낙 연기를 잘하고 워낙 찰떡 케스팅이라....(라이언 고슬링은 전형적인 미남형은 아니고 나이도 그렇고 해서 캐스팅 논란이 있긴했지만 어찌보면 저 역활에는 딱입니다~)
영화는 유치뽕짝 코메디지만 어린이 영화는 아닙니다~ 예전 바비시대를 살아온 어른들이 틀을 깨고 자아를 찾아라 라는 메세지의 영화죠~
비슷한 느낌으로 작년에 오스카를 휩쓴 Everyrthing everywhere all at once가 있죠...
갠적으로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는 공감을 못했고 영화의 결이 후반부에 가서는 후욱 바껴서 이건 먼가 싶었는데 바비는 처음부터 끝까지 톤을 유지하니 거슬리는건 없었씀다~_~ 그리고 이건 갠적으로 바비시대를 살아오고 북미서 사는것도 한몫하는거 같기도 하구요..
하튼 저는 잼있게 잘봤씀다~이런 스타일 북미식 코메디 영화를 조아하기도 하구요~
그나저나....이렇게 떳으니 2가 나오겠네요...2는 어떻게 나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