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감독의 보호자(A Man of Reason) 소감
어쩌다 보니....보호자를 보게 되었네요.
내용은....위의 예고편이 영화의 전부입니다..─ ─);
내용이 진짜 없어요....
앞뒤 설명도 없고, 그냥...
조폭 정우성 출소 → 딸 있다는 거 알게 됨 → 조폭 No.2가 김남길에게 죽이라고 의뢰 → 김남길하고 차타고 치고받고 → 애 구하고 끝
러닝 타임이 90분 정도인데..
보고 나서..
내가 도대체 뭘 본거지?
....하게 됩니다.
스토리는 개허접이고...
그렇다면 액션이나 화려해야 되는데...액션도 거의 없습니다..
주로 BMW 타고 다니는 것 밖에 안합니다. 협찬을 받았는지 부서지지도 않고 언제 어디서나 시동 잘 걸리는 BMW....─ ─);;
김남길이 빌런으로 나와 영화 살려보겠다고 발악(?)을 하는데....안쓰러워 보이기까지 하는...
정우성....
감독하려면 공부를 더 많이해야 될 것 같네요...
어림도 없는 수준입니다.
제 평가는 10점 만점에 1점...(김남길의 영화 살리기 위한 안쓰러운 빌런 연기에 1점....)
ps) 이 영화 보는 중에 황당했던 거...
애 엄마로 이엘리야가 나오는데....말기암이었나.아무튼 죽을 병 든 상태로 나와서...
길에서 갑자기 쓰러짐..정우성이 급하게 자기 차 BMW에 실고 가다가 김남길 차에 받혀서 사고 당함...
그리고 그대로 사망 처리해 버린거....ㅋ ㅋ)
혹시 보시게 되면, 그러려니...하시면 됩니다....많이 당황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