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Ballerina)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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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Ballerina) 소감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가 소중한 친구 ‘민희’(박유림)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프로’(김지훈)를 쫓으며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감성 액션 복수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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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본 한국 영화들이 다 망작이라...

딱 봐도 망작으로 보여서 발레리나는 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봤습니다.


결론적으로...그냥 쓰레기입니다.─   ─)

스토리는 없습니다. 위에 적어놓은 1줄이 스토리입니다.


개연성...스토리 전개...반전...스릴...


발레리나 플레이 버튼 누르고 그런 거 기대하시면 건강에 매우 해롭습니다..;;─     ─)


이 영화는 애초에 그런거 고려 안하고 만든 영화입니다.

 

그럼, 메인으로 내세운 박진감 넘치는 액션은?


그것도...없습니다....


감독이 액션 영화에 능숙한 감독이 아닙니다.

'콜(The Call)'하고 그 재미없고 찜찜하고 알 수 없는 결말을 내놓은 '몸값' 감독...


액션은 밋밋하고, 시시합니다.

그냥 1:떼거지 싸움도....주인공이 총들고 싸우고, 떼거지 애들은 칼 들고 나옵니다...;;;;


이도저도 아닌...


갬성~ 액션이라고 되어 있는데..그냥 세트장과 조명 이야기인 듯..;;

감독이 겉멋만 들었다는 생각이 저절로 드네요...;;


왜 제목이 발레리나일까?라고 생각을 해봤는데...

죽은 친구가 발레리나라서...;;; 영화 제목이 발레리나..입니다..


중간중간에 발레 장면이 뒤섞여 나오는데..이게 무슨 의미인가 싶습니다.


마찬가지로...감독이 겉멋만 들었다는 생각이 또 들던...


제 평점은 10점 만점에 1점입니다....


보호자...하고 거의 비슷한 수준이네요....

6 Comments
50 엑스 2023.10.10 12:24  
요즘 공중파 방송도 그렇고 이런 ott쪽도 그렇고 감독이나 작가 보면 유툽쪽이 더 잘하는애덜이 많은거 같아요~_~
85 HIKARU 2023.10.10 13:31  
중간에 끄고 싶은 충동을 수없이 느꼈지만...꾹 참고 다 보긴 했습니다....
허접함이 매우 심해요.......─    ─);
50 엑스 2023.10.10 14:29  
카터랑 비교하시면 어떠신가요~_~?ㅋ
85 HIKARU 2023.10.10 15:20  
근소한 차이로...
카터 WIN
50 엑스 2023.10.11 05:06  
카터 및이라니.........
홍보차 나온 살롱드립에서 보는데
띠부띠부씰을 열시미 모은다는 전종서 배우님은 디게 귀엽던데요~_~ㅋㅋ
85 HIKARU 2023.10.11 09:46  
배우는 그냥 좋아하시면 됩니다...

나쁜 건 이 영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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