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감독의 보호자(A Man of Reason)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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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감독의 보호자(A Man of Reason) 소감

86 HIKARU 2 969 1

어쩌다 보니....보호자를 보게 되었네요.


내용은....위의 예고편이 영화의 전부입니다..─   ─);


내용이 진짜 없어요....


앞뒤 설명도 없고, 그냥...


조폭 정우성 출소 → 딸 있다는 거 알게 됨 → 조폭 No.2가 김남길에게 죽이라고 의뢰 → 김남길하고 차타고 치고받고 → 애 구하고 끝


러닝 타임이 90분 정도인데..

보고 나서..


내가 도대체 뭘 본거지?


....하게 됩니다.


스토리는 개허접이고...

그렇다면 액션이나 화려해야 되는데...액션도 거의 없습니다..

주로 BMW 타고 다니는 것 밖에 안합니다. 협찬을 받았는지 부서지지도 않고 언제 어디서나 시동 잘 걸리는 BMW....─     ─);;

김남길이 빌런으로 나와 영화 살려보겠다고 발악(?)을 하는데....안쓰러워 보이기까지 하는...


정우성....

감독하려면 공부를 더 많이해야 될 것 같네요...


어림도 없는 수준입니다.


제 평가는 10점 만점에 1점...(김남길의 영화 살리기 위한 안쓰러운 빌런 연기에 1점....)


ps) 이 영화 보는 중에 황당했던 거...

애 엄마로 이엘리야가 나오는데....말기암이었나.아무튼 죽을 병 든 상태로 나와서...

길에서 갑자기 쓰러짐..정우성이 급하게 자기 차 BMW에 실고 가다가 김남길 차에 받혀서 사고 당함...

그리고 그대로 사망 처리해 버린거....ㅋ     ㅋ)

혹시 보시게 되면, 그러려니...하시면 됩니다....많이 당황스럽습니다....

2 Comments
21 casval 2023.09.19 11:03  
액션이라도 화려해야할텐데  그것마저 없나보군요~~ ㅡ.ㅡ;;,

Congratulation! You win the 11 Lucky Point!

51 엑스 2023.09.20 06:33  
감독은 이정재가 훨 잘하는걸로요~_~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