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 PUBG 모바일팀 창단, 사우디 EWC 2개 종목 출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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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 PUBG 모바일팀 창단, 사우디 EWC 2개 종목 출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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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X, 국내 최강 덕산e스포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팀 인수 발표
- 철권 ∙ PUBG 모바일, 2개 종목 사우디 e스포츠 월드컵 진출 확정

글로벌 이스포츠 전문기업 디알엑스(DRX)가 덕산 e스포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PUBGM) 팀을 인수함으로써 ‘DRX PUBGM 팀’을 창단했다고 5일 밝혔다.
덕산 e스포츠 PUBGM 팀은 크래프톤 주최의 공식대회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파트너팀으로 PMPS 최다 6회 우승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5월 ‘2024 PMPS 시즌1’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최강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 ‘PMPS 시즌1’ 우승을 통해 올 여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e스포츠 월드컵(이하 EWC) PUBG 모바일 종목 진출을 국내 최초로 일찌감치 확정했다. 사우디 EWC에서 PUBGM 종목은 최종 선발된 28개 팀이 총 상금 300만 달러(약 41억 원)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DRX의 이번 인수를 통해, 덕산 e스포츠 PUBGM 팀 소속이던 이경석(Qx), 최영재(Cyxae), 전현빈(HYUNBIN), 송호진(SOEZ) 선수와 김상민(MMING) 코치는 모두 DRX로 이적하여 DRX PUBGM 팀으로 활동하게 된다. DRX는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철권∙스트리트파이터, 워크래프트3에 이어 모바일까지 종목을 확장하게 되었다.


또한, 덕산 e스포츠 PUBGM 인수를 통해 DRX는 2개 종목에서 사우디 EWC 진출을 확정지었다. 앞서 DRX는 지난 4월 철권 종목에서 DRX CHANEL(강성호)과 DRX LowHigh(윤선웅)가 EWC 참가를 확정한 바 있다.


한편,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에서 7월과 8월에 걸쳐 개최되는 EWC는 최고의 클럽을 가리는 '클럽 챔피언십' 상금 2,000만 달러(약 272억 원)를 포함, 총 상금 6,000만 달러(약 830억 원)를 두고 전세계 프로게임단들이 경쟁하게 될 예정이며, 현재까지 19개 종목이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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