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녹색 행보를 위한 플레잉 포 더 플래닛 얼라이언스 가입
- 2050년까지 탄소 감축을 진행하고, 환경보호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서약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대표 제랄드 누난)는 비디오게임 퍼블리셔이자 개발회사인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가 2019년 9월 23일 열렸던 UN 사무총장의 기후 행동 정상회의 당시 시행되어 UN 환경부서에서 지원하는 플레잉 포 더 플래닛 얼라이언스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 공동체에 가입한 회사들은 게임에서의 녹색 활성화 노력을 통합하는 것에서부터 방출과 폐기물의 감축까지를 아우르는 공헌을 하게 되며, 세계 환경 안건을 지원한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플레잉 포 더 플래닛 얼라이언스 참가는 다음과 같은 4가지 접근을 기반으로 사업 관행을 개선하고, 비디오 게임 작품들을 통해 환경보호 사고방식을 촉진할 예정이며, 이를 매년 검토하며 가속화할 예정이다.
1. 모회사인 반다이남코 홀딩스가 2021년 4월 16일 수립한 지속 가능성 정책을 이행한다. 본 정책은 모든 반다이남코 계열사가 2030년까지 탄소 방출을 35% 절감하며, 2050년까지 탄소 중립에 도달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2.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유엔 환경계획이 2021년 주최하는 그린 게임 잼에 삼림 복구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춘 신규 인게임 이벤트를 제작한 팩맨 모바일 앱과 함께 참여한다. 해당 이벤트에는 1백만 명의 플레이어들이 참여하며, 기후 변화에 맞서는 핵심 방어선으로써 숲을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각국의 지도자들에게 촉구하는 온라인 청원서에 참석 인원 중 최소 10%가 서명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청원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링크를 방문할 것: www.play4forests.org
3. 2022년 유엔 환경계획의 그린 게임 잼에 참석할 준비를 위해 바다 보호 및 청소에 집중하는 다음 인게임 이벤트에 관한 계획들을 수립한다.
4. 관련 개발 파트너, 자회사 등이 유엔의 플레잉 포 더 플래닛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하는 활동적인 옹호자이자 모범으로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가 활동함으로써 그들 또한 조직 내부에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유사한 정책들과 업무들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한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CEO 미야카와 야스오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가 플레잉 포 더 플래닛 얼라이언스에 가입하게 된 최초의 일본 게임 발매/개발회사 중 하나로 기록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회사는 고객들의 성원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며, 인류라는 생물은 우리가 살아가는 행성의 생명을 유지하고자 하는 노력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는 미래 세대를 위해 환경을 개선, 보호 및 보존하기 위해 반드시 전인적이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플레잉 포 더 플래닛 얼라이언스에 참여함과 더불어, 반다이남코 그룹은 모든 계열사의 사업부에서 내부 유지 정책을 수립하였다. 이 정책의 예시로 건담 재활용 프로젝트 등을 들 수 있다. 현재 일본에서만 진행 중인 이 프로그램은 건프라(건담 시리즈의 플라스틱 모델 키트) 동호인들에게 반다이남코 어뮤즈먼트에서 운영하는 약 190여 개의 놀이시설에 러너(사용되지 않는 플라스틱 모델 부분)를 반납하도록 권장한다. 회수된 러너는 건프라 제조 공정 중 나오는 플라스틱 폐기물과 함께 재활용되어 매립지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폐기물의 양을 감소시킴으로써 더욱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축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www.bandainamcoent.co.kr/) 및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bnent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