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 서바이벌 호러, Outlast Trinity(아웃라스트 트리니티) 정식 발매 예정
㈜인플레이 인터렉티브(이하 INPLAY INTERACTIVE, 대표 이창성)는 워너 브라더스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이하 WBIE), 및 Red Barrels와 협력하여, ‘Outlast Trinity (아웃라스트 트리니티)’ 타이틀(PS4, XbOX ONE)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타이틀이 한글화가 적용되지 않아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8월에 한글화로 출시예정인 ‘Middle-earth: Shadow of War’ 부터는 한글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유저들에게 죄송한 마음으로 초회판을 구매하는 모든 유저에게 공략/대사집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Outlast Trinity’는 Outlast와 Outlast Whistleblower 다운로드 콘텐츠, 그리고 Outlast 2가 하나의 물리적인 패키지로 합쳐진 합본 팩 이며, ‘Outlast Trinity’ 공략/대사집은 아웃라스트1과 DLC 휘슬블로어, 아웃라스트2를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게임내 등장하는 내부 문서자료 및 진행시 반복시도로 몰입감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최적의 루투 공략이 포함되어 있다.
Warner Bros Interactive Entertainment의 북미 영업부 전무(Senior Vice President)인 Kevin Kebodeaux는 다음과 같은 발언을 남겼습니다. ”Red Barrels는 원작인 Outlast로 서바이벌 호러 장르에서 유명세를 떨쳤습니다. 저희는 이 훌륭한 개발자 집단과 긴밀히 협력해 전세계의 게이머 여러분께 Outlast Trinity를 선보일 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Red Barrels의 공동 창립자인 Philippe Morin의 발언입니다. “저희는 운 좋게도 놀라운 팬층을 얻었으며, 팬 여러분의 성원이 없었다면 이 게임들은 존재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저희가 2013년에 Outlast를 출시한 이후로 가장 많은 요청을 받았던 사항 중 하나가 물리적인 제품판의 출시였으므로, 당연하게도 이번에 드디어 공포로 점철된 하나의 합본판을 팬 여러분께 선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대되네요.”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던 원작 게임의 후속작인 Outlast 2는 인간 정신 깊숙한 곳과 그 안에 잠재된 어두운 비밀로 향하는 일그러진 새로운 여정입니다. 본 게임에서 자신의 아내인 린과 함께 일을 하는 카메라맨, 블레이크 랭어만은 그 누구도 건드리려 하지 않는 이야기를 밝혀내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사건을 깊게 파고 들어야 합니다. 이 두 명의 인물은 신원미상이라고만 알려진 임산부의 불가능해 보이는 살인 사건으로부터 시작된 단서의 흔적을 쫓아 아리조나 사막 안쪽 수 km 지점의 그 누구도 빛이 들게 할 수 없을 정도로 깊은 어둠이자, 미쳐버리는 것만이 유일하게 온전한 행동이 될 정도로 엄청난 타락의 현장으로 가게 됩니다.
2013년에 발매된 원작 Outlast 게임은 Mount Massive Asylum 안에서 공포가 도사리고 있는 콜로라도의 외딴 산맥을 무대로 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버려져 있던 정신적으로 병든 사람들의 집인 Mount Massive Asylum은 다국적기업인 Murkoff Corporation의 ”연구 및 자선” 부서에 의해 최근 다시 문을 열었으며 엄격한 비밀 유지 하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독자적으로 활동하는 기자인 마일즈 업셔는 익명의 제보를 받고 이 시설로 침입하게 되며, 그는 이곳에서 과학과 종교, 자연 및 그와는 완전히 다른 뭔가의 사이에서 끔찍한 줄타기를 하게 됩니다. 내부로 들어온 이상, 그의 유일한 탈출 기회는 매시브 산 심장부에 자리잡은 끔찍한 진실에 달렸습니다.
Outlast Whistleblower는 Outlast에서 벌어졌던 사건의 이전과 이후 이야기로 Mount Massive Asylum 이야기의 최종장을 보여주는 DLC입니다. 플레이어는 시설에 갇혀있는 불쌍한 영혼들에게 동질감을 느끼는 Murkoff와 계약을 맺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웨이론 파크의 역할을 맡게 됩니다. 그리고 그의 분노에 힘입어, 매시브 산의 썩은 심장부를 드러낼 무대가 갖춰지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