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 국제대학교와 경기 남부 지역 이스포츠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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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 국제대학교와 경기 남부 지역 이스포츠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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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문체부 지정 이스포츠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대표 오지환)가 경기 평택 국제대학교 e스포츠학과(학과장 김성철 교수)와 함께 오는 5월부터 ‘경기 남부 지역 이스포츠 활성화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이스포츠 국가대표팀의 금메달 획득 등으로 지역의 이스포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가운데, 양 기관은 더 많은 학생들이 이스포츠를 접할 수 있도록 이스포츠 교육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프로그램 개발에 합의하고 교육 연구를 지속해왔다.

경기 남부 지역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본 프로젝트는 이스포츠 산업&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합리적인 가격에 지역 오프라인 현장에서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스포츠 진로/진학 캠프 ▲프로게이머 체험 : 드림캠프 ▲평택시 청소년 진로박람회 ▲e-드림 온라인교육 지원 등 현직 이스포츠 전문가들이 오프라인 현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이스포츠 진로/진학 캠프에서 국제대학교의 이스포츠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대학교에 파견된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 코치/강사진의 이스포츠 산업&진로 강의, 진로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프로게이머를 체험하는 드림캠프에서는 실제 프로게이머 훈련과 비슷한 스케줄에 따라 교육이 진행되며 올바른 게임 습관 형성과 프로게이머 직무 탐색을 병행한다.

아울러 e스포츠학과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이스포츠 실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양 기관이 공동으로 개발한다. 이스포츠 매니지먼트, 마케팅, 지도자 과정 등 고도화된 현장형 이스포츠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보다 경쟁력 있는 이스포츠 산업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 김민용 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저희가 올해부터 이스포츠 교육의 대중화를 위해 전국 단위로 추진하는 ‘NSA 드림로드’의 경기 남부 지역 프로그램으로 지역 이스포츠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국제대학교와 2022년부터 이스포츠 교육 연구를 긴밀하게 협업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의 기관과 함께 협의하여 프로그램의 비용 허들도 낮췄다. 더 많은 학생들이 이스포츠를 경험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제대학교 e스포츠학과 하재필 교수는 "국제대학교는 '평택시형 이스포츠 산업 발굴, 육성'을 통해 경기 남부권 지역 활성화의 신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 현재 공공체육시설 지역 특화 이스포츠 대회 유치, 프로게임단 전지훈련 유치 확대 등에 힘쓰고 있다. 이스포츠를 매개로 한 도민 사회 간 상생은 지역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고 농심 레드포스 부트캠프 유치를 비롯한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와 함께하는 이스포츠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은 고품질 이스포츠 교육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본 교육 프로그램은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 SNS 채널과 국제대학교 e스포츠학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 남부 지역 거주 학생은 캠프 지원금, 무료 특강, 기념품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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