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 하코니와 컴퍼니웍스, 한국어판 발매 결정
- ‘파괴 X 제작 X 육성’이 메인 콘셉트인 SRPG가 온다!
- 캐릭터의 외모를 취향대로 편집 가능한 강력한 에디트 툴 제공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니폰이치 소프트웨어(대표 니이카와 소헤이)와 협력하여 PlayStation®4전용 시뮬레이션 RPG “하코니와 컴퍼니웍스”의 정식 한국어판 개발에 착수했음을 밝혔다.
“하코니와 컴퍼니웍스”는 블록으로 구성된 세상에서 적과 싸우거나 필드를 파괴하거나소재를 수집해서 구조묵을 건축하고 거점을 발전시키는 시뮬레이션 RPG이다. 게임의 무대 ‘클라우즈 엔드’라는 세계에는 각자 고유의 문화를 가지고 있는 수많은 섬들이 하늘에 떠 있다.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활동하는 ‘컴퍼니’는 이 세계를 상징하는 존재인데, 사람들을 도와주는 컴퍼니가 있는가 하면, 약탈과 파괴를 일삼는 컴퍼니도 있다.
게임의 주인공은 어떤 섬에서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지만, 사악한 컴퍼니에게 습격을 당하고 만다. 그러다 표류해 도착한 섬에서 한 소녀와 만나게 되고, 둘이서 신생 컴퍼니를 설립,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컴퍼니를 통솔하는 ‘두목’이 되어 건물을 짓고, 섬을 개척하고, 사람들의 의뢰를 수행해 마을을 발전시켜 세계 최고의 컴퍼니로 만들어야 한다.
이 게임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포인트는 ‘파괴’이다. 전투 스테이지는 모두 블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적들은 물론이고 오브젝트와 필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파괴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턴 방식의 시뮬레이션 RPG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으나 적과 지형을 몽땅 파괴하며 싸우게 된다.
그리고 파괴한 스테이지에서 입수한 소재를 마을로 가지고 돌아가면 건물과 인테리어 소품, 제작용 설비 등 다양한 오브젝트를 만들어낼 수 있다. 제작은 캐릭터 육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만든 물건과 인테리어 배치에 따라 거점에 거주하는 동료 캐릭터의 능력이 향상되기도 한다. 또한, 에디트 기능으로 캐릭터의 외모를 편집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각자 취향에 맞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 또 하나의 특징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게임즈 홈페이지(www.intragames.co.kr) 또는 공식 블로그(blog.naver.com/intralink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제품정보
- 발매 예정일 : 2017년 연내
- 플랫폼 : PlayStation®4
- 심의등급 : 미정
- 플레이 인원 : 1명
- 해외 퍼블리셔 : Nippon Ichi Software
- 국내 퍼블리셔 : Intragames
- 장르 : 시뮬레이션 RPG
- 저작권 : ©2017 Nippon Ichi Software, Inc.
©2017 Intragames Co.,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