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에서 발매중인 [스트리트 파이터6(Street Fighter 6)]의 전 세계 판매량이 200만장을 돌파했습니다.

아래는 공식 보도 자료입니다.

- 『스트리트 파이터 6』 전 세계 200만장 판매 돌파
- 새로운 모드에 대한 높은 평가로 판매량 확대

주식회사 캡콤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최신작인 '스트리트 파이터 6'의 전 세계 판매량이 200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는 1987년에 업무용 게임기(아케이드용 게임기)로 첫 번째 작품을 출시하였으며, 1991년에 도입한 '스트리트 파이터 II'에서는 혁신적인 대전 시스템으로 화제를 모으며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 이후 현재까지 35주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시리즈 누적 판매 부수는 5000만장을 넘어 세계적으로 롱셀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e스포츠에서 대전 격투 장르의 주도적인 역할로써 존재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 6』은 이전 작품으로부터 약 7년만에 출시된 신세대 대전 격투 게임입니다. 본작은 대전 격투 장르에서 최고 수준의 배틀 경험을 실현하고 있으며, "스트리트 파이터"의 세계를 모험하는 스토리 모드 "월드 투어" 등 싱글 플레이의 강화를 도모했습니다. 여기에 복잡한 커맨드 입력 없이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는 초보자를 위한 새로운 조작 옵션 "모던 타입"의 도입 등 폭넓은 사용자층을 타겟으로 한 시책을 시행한 결과, 전 세계에서 200만장 판매를 달성하였습니다.

또한, 본작을 채택한 e스포츠 대회 "스트리트 파이터 리그: Pro-JP2023"은 7월부터 기업 9개사의 팀 오너제로 실시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8월부터는 당사 역사상 최고 금액인 우승 상금 100만 달러(약 13억원), 투어 연간 상금 총액 200만 달러(약 26억원) 이상을 상정한 "CAPCOM Pro Tour 2023"를 개최하여 계속해서 e스포츠와 연계한 판매 확대에도 주력할 예정입니다.

캡콤은 앞으로도 탁월한 게임 개발 능력을 발휘하여 독창적인 게임 타이틀을 창조하고, 사용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