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축사 중 끌려나간 카이스트 졸업생의 외침 "R&D 예산 복원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학위 수여식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졸업생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도전하라"고 당부했는데요. 축사 도중 한 졸업생이 윤 대통령을 향해 "R&D 예산 복원하십시오!"라고 외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졸업생은 경호원들에 이끌려 행사장 밖으로 끌려 나갔는데요. 윤 대통령은 축사를 이어 가며 "과학 강국으로의 퀀텀 점프를 위한 연구개발(R&D) 예산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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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예산 이미 다 삭감해서,
국내 이공계 씨를 말려버리는 조치를 해놓고..
뭔 낮짝으로 카이스트 졸업식에 가서,
무슨 과학 강국을 이야기하고, R&D 예산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개소리를 하고 있는거지?
자기가 삭감한 예산이 뭔지도 모르는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