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한 명당 1억 원”…부영 회장님의 ‘파격’ 결정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오늘(5일) 서울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2021년 이후 출산한 직원 70명에게 출산장려금 1억 원씩 모두 70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1억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한 기업은 부영그룹이 처음입니다.
이 회장은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도 자녀를 출산하는 직원에게는 자녀당 1억 원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또, 주거 안정 대책도 내놨습니다.
국가가 토지를 제공한다면 셋째까지 출산한 임직원 가정은 3명 분의 출산장려금이나 국민주택 규모의 영구임대주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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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는 기업인데..
재계서열 22위 그룹이었네요..와우~~~
부영그룹
https://namu.wiki/w/%EB%B6%80%EC%98%81%EA%B7%B8%EB%A3%B9
대한민국의 기업 집단. 소비재 기업이 아니라서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낯선 기업이지만, 2023년 기준으로 재계서열 22위의 대기업이다.
주 사업 분야는 건설업 및 임대업 그리고 토건업이다.
구 동아그룹 사옥을 본사로 사용한다. 바로 옆에 위치한 삼성생명의 사옥까지 인수해 삼성 간판을 떼버리고 원앙 로고를 떡하니 붙이기까지 했다.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인지 홈페이지도 새로운 디자인으로 리뉴얼했고, 광고 집행 및 이벤트성 투자와 공헌활동을 상당히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