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오세훈표 '한강버스'…이미 예견된 적자만 41억 원
버스처럼 한강의 선착장을 오가는 여객선이 다음 달부터 시범 운영됩니다. 요금은 3천 원, 대중교통처럼 환승 할인도 됩니다.
비슷한 취지로 도입됐다가 지난해 17년 만에 사업을 접은 한강 수상 택시는 접근성이 문제였습니다.
한강버스 선착장은 지하철역이나 버스 승강장에서 걸어서 5분이면 닿도록 하고, 따릉이도 추가 배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처음 2년간 예상되는 적자는 41억 원, 서울시는 선착장에 편의점과 카페 등을 들이고, 광고물 부착 등 수익 사업으로 3년 차부턴 흑자 전환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태풍과 장마, 한겨울 한강 결빙 등으로 운항이 어려울 수 있는데, 결항 일을 20일로 추정하고 1년 345일 운항, 하루 5천300명 이용 전망이 실현될지 우려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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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이돈은 주로 물과 관련된 사업으로 해먹는 것 같음....
우리는 그런 걸 주특기라고 부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