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 다다른 축협" 문체부 경고에 '즉각 반발'..."정부 마음대로? 그런 나라 전세계에 없다…
지난 15일 문체부 관계자가 "축구협회의 자율성을 존중해 언론에 기사가 나와도 지켜봤지만 이제 한계에 다다랐다는 생각"이라며 "감독 선임 과정에 하자가 없는지 들여다보겠다"고 밝히는 등 정부 차원의 조사까지 이뤄질 걸로 보입니다.
비판 여론이 강해지는 와중에도 지난 13일 홍 감독을 공식 선임한 축구협회지만 문체부의 '조사 예고'는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축구협회의 문제를 발견했을 때 문체부가 취할 적절한 조처로 감사 등이 거론됩니다.
협회가 올해부터 정부 유관기관에 포함돼 문체부가 일반 감사를 추진할 수 있게 된 걸로 전해졌습니다.
실제로 축구협회는 유관기관 중에서도 '정부 혹은 지방자치단체의 출자·출연·보조를 받는 기관'으로 등록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대표팀 감독 선임까지 문체부가 관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게 협회의 시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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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를 지원받았으면 감사를 받아야 되는게 당연한 거임....─ ─);
나랏돈은 지들 쌈지돈처럼 쓰고 싶고,
감사는 뒤가 구리니 안받고 싶고...
그럼, 국고 지원을 받지 말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