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교실에서"...영상 보고 말문 막힌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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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교실에서"...영상 보고 말문 막힌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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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판 앞에 선 교사가 시선을 아래에 둔 채 한데 모은 두 손을 휘두릅니다.
손에 들려 있던 건 다름 아닌 골프채.
경기 시흥시에 있는 초등학교 6학년 담임 50대 A 교사가 교실에서 골프 스윙 연습을 하는 모습입니다.
골프와 관련해서 따로 가르치는 것도 아닌데, 담임교사는 인조잔디 매트와 골프 백, 플라스틱 공도 교실에 가져다 뒀습니다.
새 학기 초부터 교사가 모둠 활동이나 문제풀이를 시킨 뒤 종종 골프 연습을 했다는 게 학생들의 증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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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보면 저런 선생 한두명은 학교마다 꼭 있었던 것 같기는 한데......

틈틈이 골프 스윙 자세...잡는 정도였지..

저렇게 일반 교사가 교실에서 개x랄하지는 않았던 것 같음.....


인조잔디 매트와 골프 백, 플라스틱 공....은...

교장실이나 가야 있는거 아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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