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동설한 길가에 누운 '취객' 집 데려다 줬는데…경찰관 2명 '벌금형'
한파 경보가 내려져 있던 어느날 새벽, 경찰관 2명이 길가에 쓰러져 있는 취객을 집 앞에 데려다줬습니다.
그런데 이 취객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저체온증으로 숨진 겁니다.
경찰관들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집 앞까지 데려다줬는데, 왜 처벌이 내려진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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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경우 대게 경찰서에 데려가서 보호자한테 연락해서 경찰서로 데리러 오라고 하든지,
아니면, 집으로 데려가서 보호자한테 인계해주는데...─ ─)a
집까지 데려갔는데, 그냥 계단에 두고 온 걸 봐서는,
집에 가서 연락했는데, 아무도 연락을 안 받았던 건 아닌지...하는 생각이 들기는 함.
그래도 계단에 두고가는 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