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구청장 딸 '150억원 사기' | 억대 출연료 ‘꿀꺽’…이경규·장도연 어쩌나
"사기 친 돈으로 샤넬·에르메스 휘감아" 전직 구청장 딸 '150억원 사기'
우아하게 골프를 치는 한 여성, 이 여성은 바로 부산을 초토화시킨 150억 원대 사기 사건의 주인공입니다. 이른바 '스치면 사기' 동창부터 아르바이트생까지 여성과 알고 지낸 모두가 피해를 당했는데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속은 것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아버지가 전직 구청장, 지역 유명 인사였기 때문인데요
[피해자 (JTBC '사건반장' 취재) : 얘가 아버지가 지금 구청장이시고 제가 만났을 때는 현직 구청장이었거든요. 그때 저한테 분명히 공병 투자를 하고 있다는 식으로 얘기한 적이 한 번 있었어요.]
지역 유력인사의 딸이 무엇이 아쉽다고 이런 엄청난 사기를 쳤던 걸까요? 오늘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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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출연료 ‘꿀꺽’…이경규·장도연 어쩌나
유명 개그맨 이경규 씨 혹은 장도연 씨를 비롯해서 수억 원의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던 기획사 대표. 몇 가지 뉴스로 접해보신 적이 있을 텐데요. 최근 기소가 되어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선고받았습니다. 그 재판 과정이 나오다 보니까 새로운 이야기들이 좀 드러났는데. 이런 개그맨들에게 지급하지 않은 돈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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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대한민국은 평화롭습니다???─ ─);;
사기꾼이 살기 좋은 나라..대한민국..
사기와 횡령에 대한 처벌이 가벼우니...점점 더 많아지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