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기 강요' 일병 사망…선임병 1명 경찰 이첩
지난 6월 23일 육군 51사단에서 일병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군사경찰이 선임병 1명을 민간경찰에 이첩했습니다.
군사경찰 조사 과정에서 선임병들에 의한 암기 강요와 욕설 등 부조리 정황이 포착됐는데, 이같은 부조리가 일병 사망에 영향을 줬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군사경찰은 강요가 아닌 모욕 혐의를 적용해 민간경찰에 이첩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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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암기강요가 아직도 있나 보네요...─ ─)a
근데...
자대 가서 빨리 알아야될 내용들도 포함되어 있어, 암기 자체가 나쁜 건 아니라고 생각됨..
예를 들어 경계근무를 서야 되는데, 자주 들락거리는 차량 종류와 번호라든지....
부대원들 이름-계급-나이-주특기라든지....
훈련소에서 배우지 않았던 군가 암기라든지..;;;;
외우게 하는거 자체는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
이걸 공공연하게 시키지 못하게 하니...
암암리에 시키게 되고...
못외우면 옛날에는 갈굼은 기본이고 밤에 집합시켜 죽어라 때리니....그게 문제였죠....─ ─)a
자대가 첫날 새벽에 깨워서 암기 시켰던 선임병이 생각나다...씨벌 넘...─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