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로 맥북 샀는데 희한한 일이 펼쳐졌다

뉴스토론

중고거래로 맥북 샀는데 희한한 일이 펼쳐졌다

라인 중고시장에 2백만 원대에 나온 새 노트북, 박재영 씨는 직거래로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박재영/사기 피해자 : "자기가 먼저 자기 번호를 드러내면서 문자로 연락을 하자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거래 당일, 다른 사람이 나왔습니다.
사정이 있다며 직원을 내보냈다는 판매자, 돈을 받을 계좌번호는 미리 보냈습니다.
[박재영/사기 피해자 : "9번 출구에 가니까 정말 한 분이 맥북 박스를 들고 계시는 거예요."]
돈을 보내고 포장을 뜯으려 하는데 황당한 일이 생겼습니다.
돈을 안 받았다는 겁니다.
[박재영/사기 피해자 : "그 물건을 가져오신 분이 당황을 하시는 거예요. 왜 뜯냐고."]
사실은 중고거래 사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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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복잡해서 뭔 소리인지 알아 먹기가 쉽지가 않네요...


요약하면,

중고 맥북 직거래로 판다고 글 올려서 계좌번호 알려주고 직거래 장소 잡은 후에,

중고 맥북 직거래로 산다고 다른 글 올리면서, 직거래 장소를 같은 장소로 잡으면...

서로 모르는 사람들끼리 거래하러 나와서 돈은 자기 계좌로 입금을 하는 사기 방법....


저게 되나?;;;;;

1 Comments
40 은성쓰 03.13 16:27  
하여간 머리는 겁나게들 좋아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