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탑승거리 10㎞ 넘으면 추가요금…거리비례제 추진
서울 버스 탑승거리 10㎞ 넘으면 추가요금…거리비례제 추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743585
서울시가 올해 대중교통 요금 인상에 맞춰 버스에도 지하철처럼 탑승 거리가 10㎞를 넘으면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의 거리비례 운임제 도입을 추진한다.
앞으로 서울 버스에 거리비례제가 적용되면 버스만 타더라도 일정 거리를 초과할 경우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간·지선버스는 이용 거리가 10㎞를 넘으면 10∼30㎞는 5㎞마다 150원, 30㎞ 초과 시에는 150원의 요금이 추가된다. 강남에서 도심을 지나 강북권으로 시내버스만 타고 이동해도 추가 요금이 예상된다.
지하철은 현행 카드기준 기본요금 1천250원을 1천550원 또는 1천650원으로 인상하는 두 가지 안을 제시했다.
인상 폭(300∼400원)은 버스와 동일하다. 거리비례제에 따른 추가 요금은 10∼50㎞는 5㎞마다 100원에서 150원, 50㎞ 초과 시에는 8㎞마다 100원에서 150원으로 50원씩 올린다.
이에 따라 장거리 지하철 승객의 실질 인상 폭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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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친...진짜....─ ─);
개선책은 일체 없고....그냥 다 서민들 주머니 털어서 메꾸려고 하네요...
회사 출퇴근만 하는데도, 교통비 꽤 증가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