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직원은 산불 끄고 여직원은 귀가”…공무원들 ‘부글’
전국 각지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서 공공기관마다 비상인데요. 그런데 때아닌 성차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전시가 소속 공무원들에게 보낸 단체 문자입니다.
"산불 현장에 비상대기 중이거나 집결한 여직원은 귀가하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3시간 뒤 보낸 또 다른 문자. 산불 관련 비상근무 안내 지침이 담겨 있는데, 남성 직원들은 아침 6시까지 버스에 탑승하라는 내용입니다.
여성 직원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대전시의 이 같은 근무 지침을 두고 성차별이라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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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 집어서 남성 직원들만 비상근무 출동하라..는 건....참...─ ─);
여직원은 귀가하라.....는 또 뭔가요....
산불은 예측 불가의 재난이라 성별에 따라 상황에 따라 역할이 달라질 수는 있다고 생각되지만..
귀가라......어느 윗대가리에서 나온 건지...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