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바 4,500원부터 시작…휴게소 돈가스는 ‘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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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바 4,500원부터 시작…휴게소 돈가스는 ‘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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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연휴, 곳곳이 나들이객들이 넘쳐났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도 인파로 북적였는데...
부쩍 오른 물가에 또 한번 놀랐다는 분들 적지 않습니다.
아이들 간식이라도 하나 사줄까 싶어 봤더니, 핫바가 4천5백 원입니다.
핫도그는 5천5백 원, 제일 저렴한 게 2천5백 원짜리  탄산음룝니다.
간식 몇 개 사면 몇만 원이 훌쩍 나갑니다.
실제로 지난달 전국 휴게소  매출 상위 10개 음식의 가격은 1년 전보다 평균 5.4% 올랐습니다.
돈가스는  이미 만 원을 넘었고,  호두과자 한 봉지도 5천 원이나 합니다.  
휴게소 이용객들이 많이 찾는 라면은  이제 한 그릇에  4천5백 원입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봉지라면 가격이 올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소비자들은 그동안 여행의 재미를 더해주던 휴게소 음식마저 마음 편히 사 먹을 수 없게 됐다고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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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오른 것도 비명 나올 정도인데...

요즘 가파르게 오른 물가도 무색하게 할 정도의 바가지 요금도 꽤 기승을 부리네요..─   ─);


올려도 어차피 사먹는다...인가.....

2 Comments
51 엑스 2023.06.08 05:21  
머 예전에도 휴게소에 핫바나 핫도그는 3천원정도 했었으니까요.....원래 비쌌던 그들...........
허나..원래부터 비쌌는데 지금은 더 올라서 더 비싼 이너무 나라랑 비교하면 아직도 싼 한국이라는게 슬프네요 ㅠㅠ
86 HIKARU 2023.06.08 14:08  
단풍국하고 비교하면...국민 소득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