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팁플레이션’ 소비자 불만 폭증
♦︎ 미국사회의 관행으로 굳어진 팁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원래 가격의 20% 이상으로 팁이 치솟으면서 외식비용이 급격히 상승하고, 택시나 우버, 리프트(Lyft)와 같이 별다른 서비스가 없는 분야와 패스트푸드나 노점상에서도 팁을 요구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업주들은 비싸진 물가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물가인상과 인건비 부담을 소비자에게만 떠넘기는 것이라는 비판과 함께 아예 팁을 없애는 가게들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과도한 팁이 시험대에 오르면서 미국의 팁 문화에 대한 논의들이 활발해진 가운데, ‘팁플레이션(팁+인플레이션)’의 실태와 팁에 대한 미국인들의 인식이 향후 변화할 가능성을 전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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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달라서 이해가 잘 가지는 않지만....
지불해야 될 모든 금액마다 20%~25% 팁을 내야 된다면...와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