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뚫린 北 서버 보니 줄줄이 쏟아진 건...

뉴스토론

보안 뚫린 北 서버 보니 줄줄이 쏟아진 건...

북한의 인터넷 클라우드 서버에서 발견된 만화 작업 파일입니다.
스케치를 고친 흔적이 남아있는데, 아래에는 중국어와 한글로 지적 사항이 적혀있습니다.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가 공개한 자료입니다.

설정 오류로 누구나 볼 수 있게 공개된 북한 서버에서 나온 건데, 이런 파일이 한두 개가 아니었습니다.
'인빈서블 시즌3', '이야누 : 경이로운 아이', '마도구사 달리아는 고개 숙이지 않아' 등 곧 공개를 앞둔 미국과 일본의 애니메이션 작업물이 줄줄이 나왔습니다.
작업자가 명시돼있진 않았지만, 북한의 인기 만화를 여럿 제작한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가 만들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2014년 이곳을 방문하고, 세계에서 손꼽히는 만화영화 대국을 만들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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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으로 비트코인 훔치고...


만화 외주 작업도 하고....ㅋ      ㅋ)


요즘은 직접 셀화로 그리지 않고 디지털로 작업해서 애니를 만들어서 가능한 것 같은데.....


예전에 울 나라 인건비 저렴할 때,

일본 애니 외주로 받아서 그리던거하고는 비슷....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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