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네이버페이였는데' 속수무책 당한 80명

뉴스토론

'분명 네이버페이였는데' 속수무책 당한 80명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한 30대 여성.
중고거래 카페에 나온 미술용품을 사려고 판매자에게 연락했습니다.
가격은 150만 원, 판매자는 네이버페이 안전결제를 이용하자고 제안했습니다.
[A 씨/음성변조 : "네가 물건 받으면 나한테 돈이 들어오는 거다' (하니까) 안심이 되는 부분이 많았죠."]
그런데 판매자가 보낸 결제 링크를 통해 돈을 송금하자 말이 달라졌습니다.
'수수료를 포함해 돈을 다시 보내라', '최소 환불 금액에 맞게 더 보내라'며 추가 송금을 유도했습니다.
이렇게 다섯 차례에 걸쳐 900만 원을 보냈는데 판매자는 결국 잠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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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거래 가짜 링크를 통한 사기 수법은 꽤 오래 전부터 있었던 것 같은데..

여전히 성행하고 있나 보네요...─    ─)a


근데...150만원짜리 사려고,

900만원을 입금했다니......;;;

1 Comments
39 은성쓰 03.15 10:34  
돈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