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3/6시간’은 몇 시간?”…초3 수학 문제 ‘정답’ 논란
최근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출제된 시험 문제의 정답을 둘러싸고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학년 수학 문제라는데, 바로 보시죠.
'오전에 6분의 3시간, 오후에 1시간 책을 읽었다'면 하루에 얼마나 책을 읽은 건지 시간을 구하는 문제인데요.
'1시간 30분'이라고 쓴 학생의 답은 틀린 것으로 처리됐습니다.
정답은 '7시간'이었다고 합니다.
하루 중 오전은 12시간, 12시간의 절반은 6시간이니까, 오후 1시간을 더해 모두 7시간 책을 읽었다는 계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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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기적의 논리인가요....─ ─)???
90분을 7시간으로 만드는 기적을...;;;;
교사의 논리가 무조건 맞는다고 전제를 해도...
"오전에 6분의 3시간"이 아니라 "오전의 6분의 3시간"이라 문제를 내야,
저렇게 자기 계산법이 맞다고 우길 수 있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