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시청역서 '운행 지연' 시위…"무정차 규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서울 지하철 1호선 용산~노량진역 구간에서 최근 서울시의 무정차 조치를 규탄하며 지하철 시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장연은 오늘(19일) 아침 8시쯤 1호선 시청역에 모여 지하철 승하차를 반복하는 방식으로 열차 운행을 지연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시위 장소는 전장연이 서울교통공사와 서울시의 무정차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정확한 이동 경로를 밝히지 않으면서 아침 7시 50분에야 공지됐습니다.
.....왜 시위를 하고 있는지는 이해가 가지만...
시위 방식은 이제 바꿔야 될 것 같은데..계속 밀어붙이네요.
정치권에서 전혀 관심이 없어서 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여당은 아예 관심 밖이고, 야당도 관심 밖.
출근길 자체가 스트레스인 직장인들 분노 게이지 MAX가 된 상태로 보이는데...
잘못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듬...
시위하는 사람들도 생존권 문제이지만...
그 시위로 인해 생존권을 침해 당하는 애꿎은 직장인들의 분노를 사면.....결국 얻을 수 있는게 아무 것도 없을 것 같은데......
정치권에서는 전장연 vs 일반 시민으로 사고 나길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한편에서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