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 잔 사도 팁" 미국서 '팁 문화' 피로감 확산
이건 아마 팁 문화가 기본인 서양에선 다 마찬가지일겁니다...
이미 인플레가 겁나 올랐는데 거기에 팁까지..
그리고 예전엔 팁을 안냈던 커피샵..페스트푸드점..푸드코트..테이크아웃 등등
진짜 내가 물건도 받고 치우기도 하는데 왜 팁까지 내야하는지 짜증이 나죠...거기에 팁이 조금도 아니고...기본 15%는 줘야한다는 반응...하...
그러니 밖에서 멀 사든 사먹든 돈이 너무 들어요...
예를 들어 벤쿠버에서 3식구가 쌀국수를 먹는다고 하면
쌀국수 큰거 2개..스프링롤..샐러드롤..레몬그라스 포크 라이스
라고 친다면 쌀국수 개당 20불...롤 당 10불...라이스 20불....그러면 80불...텍스까지해서 90불정도가 나오겠고요...저기에 15%의 팁을 하면 14불정도..
그러면 104불이네요...10마논...
근데 이게 현재 벤쿠버에서 외식할때 평균입니다.....
맥도날드를 가도 해피밀...빅맥콤보..하바네로 스파이시 치킨 샌드위치 콤보..요렇게 3개 시키면 4~50불정도 나오겠네요....4~5마논..
인플레도 싫은데 팁 문화 너무너무너무 시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