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다 죽어요”…국내 소상공인들 “정부 차원 대응 절실”

뉴스토론

“이러다 다 죽어요”…국내 소상공인들 “정부 차원 대응 절실”

알리, 테무 같은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상품을 파는 우리 전자상거래 업체, 또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우려되는데요. 이 문제를 이랑 기자가 심층 취재했습니다.


[신순교/한국플랫폼입점사업자협회 정책국장 : "기울어진 운동장이 공정하지 못하다는 거잖아요. (매출은) 지금 현재 상황에서는 10~20% 사이 정도 하락세로 보고 있는데요. 40%까지도 지금..."]

반면 중국 플랫폼 기업들은 최근 한국 시장 점유를 위해 더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의 경우  한국 상품 전문관을 만든 데 이어 최근 즉석밥, 딸기 등 식품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을  진행 중입니다.

올해 안에 국내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짓는 등 3년 동안 1조 4천억 원을 한국에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연승/단국대 경영학부 교수 : "알리, 테무가 한국 시장을 딱 쥐었다, 그 다음 그때부터는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기 때문에 뭐 수수료도 올릴 수 있고, 마케팅도 지금처럼 안 할 수 있는 거죠."]

정부는  최근 중국 플랫폼 기업에 국내법과 동일한 규제를 적용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실효성이 얼마나 있나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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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세 금액 최대한으로 낮춰, 수입되는 중국 제품에 다 관세 매겨서 소상공인 보호해줘....가 결론인 것 같은데..


최근에 x라 늘어난 건 모두 개인 구매인데...국내법과 동일한 규제 적용이 애초에 불가능...


그리고 혹 가능하다고 해도, 그렇게 하면, 중국도 똑같이 하겠죠..

그런 방식은 천조국처럼 중국하고 무역으로 맞짱 한 번 뜰 수 있을 때나 가능한거고...─     ─)a


알리와 테무가 점유율 다 가져가서, 가격 올리기 시작하면 그건 그 때 가면 또다른 플랫폼이 나타날테니...그 때 가서 생각할 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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