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퇴근하고 하고 집안일 하고 틈틈히 게임도 하고 영화도 보고 나름 취미 생활 잘 즐기면서 보내곤 있습니다만...

게임이 재미없어진건 아닌데 삶 자체가 챗바퀴 굴리듯 직장, 집 두군데이다 보니...무료해지더군요.

무료한 삶...ㅡ,.ㅡ)a

그래서 동호회인가 간편하게 보여주는 어플 받아서 주욱 보면서 어디라도 가볼까 하고 보면...

거진 다 술모임...

소규모 요리 교실이라던가 뭐 배우는 교실들은 남자는 마감(...)

그렇다고 모집하는 곳은 시간대도 안맞고 멀다보니 집에 오는것도 불편하고...ㅡ,.ㅡ)a

성격상 우루루 모여서 뭐 하는건 피곤해서 조용히 서너명이서 하는게 좋은데 그런곳은 거의 없는 것 같고...

뭔가 이 챗바퀴를 벗어나볼게 없나,하며 알아보다가...

다시 일 끝내고 집에 들어와 집안일하고 패드 붙잡다 영화보고 다시 출근하는 모습으로 돌아와 있습니다. 쿠헐헐...(ㅡㅅㅡ)

뭔가 이 무료함을 깨줄만한게 없을련지...ㅡ,.ㅡ)a

그런데 왠지 이 무료하다는 글, 한 5년,10년전에도 주기적으로 쓴 것 같은데...ㅡㅂ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