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수능이네요.

86 HIKARU 담소 7 816 0 2022.11.16 14:50

예년 같으면 저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고,

아침 출근길이 좀 막히는 날이겠지만...

올해는,

쌍둥이 조카 녀석들이 수능을 봅니다.ㅎ ㅎ)

녀석들 긴장 쬐금만 하고 잘 봐야 될텐데...

시간 참 빠르네요...

벌써 수능을 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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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M Max 2022.11.16 14:54

응??? 작년에 고삼 아녔음??.. ㅡㅡa.. 그나저나 세월 참~!... 허긴.. 나도 이제 제일 큰(첫)조카는 서른 넘었고.. 막내가 25이라능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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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HIKARU 2022.11.16 15:11

그리고보니...수능 1세대가 저였음....

1년에 수능 2번 보고 잘나온 점수 택해서 지원했던 뭣같던 수능..ㅋ ㅋ)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2번 모두 동일한 난이도도 아니고, 난이도가 다른데....그 중 잘나온 점수로 지원하는게 말이나 되는건지.....

어떤 시키...대가리에서 나온거지...참....

M Max 2022.11.16 15:23

그러고 보면.. 까롱이 딱 간당간당하게 뭔가 제도가 바뀔대... 그 선상에 있었던거 같음... 교복자율화에서 교복병행선택으로 갈때도..학교마다 좀 채택 시기는 다르겠지만.. 나 고3때.. 1.2학년들부터 다시 교복으로 바뀌었음... 3학년은 1년입고 다닐거 돈낭비라고 교복채택 제외...그런고로.. 초중고, 핵교다니면서 교복 한번도 못입어본...ㅡ..ㅡ... 아.. 단체복은 교련복이 있긴 했구나..ㅡ..ㅡy~

86 HIKARU 2022.11.16 15:35

오지게 운 없는 세대죠.....75년 토끼띠...
국민학교 졸업하고 나니, 초등학교로 바뀌고...
중고등학교는 교복 입고 다니고, 수능 2번 본 1세대에....군대 갔다오니 IMF,
대학 졸업하니 금융위기..ㅋ ㅋ)

이외에도 절묘하게 타이밍에 걸리는게 몇개 더 있었는데...

M Max 2022.11.16 16:02

난.. 바로 밑 후배들 교복입고 돌아다닐때.. 좀 부럽던데 ㅡ..ㅡa.. 고딩때 기숙사 생활했었는데.. 3학년들 중에 2학년애들 교복 받아온거 빌려 입고 기념사진 찍는 애들도 있고 그랬음..

86 HIKARU 2022.11.16 16:08

지금도 비싸지만, 그때도 비쌌음....교복....;
그래서 대부분 갈아입을 여유분 추가 구매없이 단벌로 입고 다녔음...

동복 1벌, 하복 1벌....
학교는 1주일 내내 갔다죠...ㅋ ㅋ)

M Max 2022.11.16 16:09

어린시절 맺힌게 많은 까~~~~~~~~~~~~~르~~~~~~~옹!!.. 잊으슈..
어차히 다 지났잔수..ㅡ..ㅡ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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